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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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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팔룡동 내동천에 유채꽃 만발한다

  • 기사입력 : 2015-10-21 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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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신득만)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기)가 지난 14일부터 추진한 내동천 하천 풀베기 작업과 성토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 20일 하천 공한지에 유채꽃을 파종했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한 ‘우리동네 하천가꾸기’행사는 팔룡동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환경정비 후 공한지(2400㎡)에 유채꽃을 파종했다.

      이들은 잡초가 무성하고 각종 쓰레기가 쌓여 보기 싫었던 하천주변을 예쁜 꽃밭으로 가꾸겠다는 일념으로 쓰레기를 줍고 땅 고르기, 꽃씨 파종, 흙 덮어 주기,하천 EM흙공 던지기 작업을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유채꽃밭은 팔룡동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의한 것으로 내년 봄에는 노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득만 팔룡동장은 “꽃밭을 어린이 소풍장소 및 가족나들이 코스로 관광상품화 하겠다”며 “꽃밭 주변에 각종 바람개비,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내년 봄부터 문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팔룡동, 내동천에 유채꽃밭 조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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