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포장노후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도계로와 외동반림로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도계로(한효로얄코아∼두산위브107동앞)는 오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외동반림로(용호초교∼퇴촌삼거리)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방향에 걸쳐 재포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은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함으로써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지만 교통혼잡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기간동안 가급적 우회해 줄 것과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석완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