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시자원봉사회 안순화(57세, 여) 회장이 서울 여의도 KBS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국민들을 격려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의 다각적인 홍보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 유공포상’이다.

  안순화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저소득가정 위문 및 지원, 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참여, 청소년 유해환경 및 폭력 없는 사회만들기 등 현재까지 16년간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경남사랑의 열매 창원시나눔봉사 단장을 맡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왔으므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