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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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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가는 길엔 오색국화가 활짝’

  • 기사입력 : 2015-10-26 1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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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주민센터(동장 신용대)는 지난 23일 통장, 자생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1200본의 오색국화 화분을 문화동 주요 도로변에 설치했다.

      이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0일간 관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과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의 향기를 거리에서부터 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민센터, 창원천변, 구)보훈지청앞, 통술거리 등 10여 개소에 국화 화분을 진열하고 관리단체 표지판을 설치해 축제기간동안 관리단체가 직접 물주기 등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마산지역 31개 읍?면?동에는 2만5000여 본의 국화가 주요 길목마다 자리잡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쳐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다.

      신용대 문화동장은 “축제기간동안 국화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와 거리질서에도 동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김용운 내서읍장도 “아름다운 국화꽃들로 인해 가을마저 잊고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 읍민들이 잠시나마 가을 향기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내서읍이라는 공간이 읍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등 시민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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