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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줄이려 3개 보서 물 2600만t 방류

낙동강환경청, 추가 방류

  • 기사입력 : 2013-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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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녹조를 완화시키기 위해 물이 추가 방류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15일까지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인근 하천에서 총 2600만t의 물을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수질관리협의회(위원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의 방류량 조정 요청에 따라 낙동강수계 댐과 보 등 연계운영협의회(위원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긴급 심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환경청은 남조류 세포수가 재발령된 창녕함안보 구간의 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9일 76328cells/㎖이었으나 10일부터 3일간 남강댐의 800만t, 11일부터 3일간 창녕함안보에 1500만t을 각각 방류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7476cells/㎖로 감소해 방류로 인한 녹조 저감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뭄에 따른 예비 용수수급 영향까지 고려한 가용수량을 활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동강 관계기관은 효율적인 댐·보 운영으로 수량 관리와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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