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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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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주유소 석유제품 정량 미달 점검 실시

  • 기사입력 : 2015-10-27 1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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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기온에 영향을 받는 석유제품의 부피가 여름철에 비해 줄어드는 만큼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유기 석유제품 정량 미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유기를 이용해 석유제품을 정량 검사하는 기준기에 석유(휘발유 또는 경유) 20ℓ를 주입하고 사용공차(20ℓ 측정 시 ±150㎖) 내로 적합한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주유기의 검정 유효기간 및 주유기 무단 개조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사용공차를 벗어난 정량 미달 판매 등 위반사항 발견 시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며, 점검 시 석유판매업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지도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산업과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더욱 쌀쌀해져 석유의 부피가 줄어듦에 따라 주유소 석유 정량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석유판매업의 정직한 유통과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마산회원구, 주유소 석유제품 정량 미달 점검 실시 (마산회원구 산업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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