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도서관 직원들이 고사위기에 빠진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 1인 1책 구입하기’의 일환으로 11월 3일 관내 동네서점을 방문해 책을 구입했다.

 이날 도서관 직원들은‘공무원 1인 1책 구입하기’를 통해서 건강 ? 어학, 아동 분야의 신간도서 도서를 직접 보며 책의 향기도 느끼며 담소도 나누고 책 정보도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네 서점이 더욱 활성화되어 책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동행한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 정성철 소장도 “11월 10일부터 시행하는 ‘창원 지역서점인증제’를 통해서 지역 서점을 살리고 동네 서점이나 공공 도서관에 들러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될 수 있도록 문화도서관사업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 동네 서점을 더 많이 이용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동네서점살리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창도서관 도서정책담당 (☎225-7331~2)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