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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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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화 국내 육성품종‘백마 - 수미’수출협약식 가져

  • 기사입력 : 2015-11-05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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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1월 5일 제15회 가고파국화축제장 내 산업홍보관에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 부산경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농협장 최성환), 마창국화수출농단(대표 변태안), (주)경남무역(대표 박태훈)이 참석해 국화수출 협약서를 체결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이번 수출협약은 국화산업의 메카인 창원시가 어려운 국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입품종 재배에 따른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며 국내육성품종 재배확산 및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 이날 협약으로 마창국화수출농단은 국내 육종 ‘백마?수미’ 100만 본(40만 달러 상당)을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에 공급 수출하는 것으로서, 엔화약세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루는 성과로 향후 (주)경남무역의 축적된 수출노하우의 지원으로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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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국화수출 120만 본 목표달성을 위해 농협과 농단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국내육성 신품종 재배를 위한 종묘농가지원 및 재배기술지도, 시설개선 등 행정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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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육성품종인 ‘백마’는 수명이 길고 화형이 좋으며 꽃잎이 많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미’는 하얀색의 대국계통으로 10월부터 6월까지 겨울철을 중심으로 절화 출하가 가능하고, 줄기가 단단하며 잎이 작아 상품성이 대단히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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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창원시는 우리나라 국화 산업재배 시배지로 현재 국화 생산량이 전국 17%,
    일본수출량 40% 이상으로 최고의 국화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화주산지 답게 우수국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국화축제의 메카’로 우뚝 자리잡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국화 국내 육성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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