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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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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오동동 120기동대가 책임집니다.

  • 기사입력 : 2015-11-17 1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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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120생활민원기동대(대장 배종우)는 11월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봉사대원 10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2세대를 위해 고장난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구들장도 수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대청소도 실시했다.

      독거노인 ㄱ씨는 “막상 연탄쿠폰을 받고 고장난 연탄보일러를 어떻게 고쳐 이 겨울을 보낼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오동동 120기동대에서 나와 고쳐주니 이제 추위는 걱정
    없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따뜻한 겨울, 오동동 120기동대가 책임집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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