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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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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카데미, 남상일의 재미난 우리소리 이야기

  • 기사입력 : 2015-11-19 1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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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1월 19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악인 남상일씨를 초빙해 ‘남상일의 재미난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후 이 강연을 끝으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년 창원아카데미를 종강했다.

      이날 강연에서 남상일 씨는 맛깔나는 구성진 입담으로 ‘민요로 건강해지는 법’에 대해  단전에 힘을 주며 ‘아~~~’ 떠는 소리를 내거나 ‘음~~~’ 꺽는 소리를 내기 등을 소개해 수강생들에게 색다른 감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민요의 새로운 발견으로는 ‘템포의 변화로 다른 느낌을 주기’와 ‘우리 국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민요와 판소리를 곁들여 재미있게 전달해 수강생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창원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34회에 걸쳐 역사, 예술, 철학,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별로 진행해 왔으며 11,835명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올해 운영한 결과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야간시간대 개최 등 더욱 알찬내용으로 창원아카데미를 준비할 계획이다.

      최인주 교육법무담당관은 “한해 동안 창원아카데미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2016년에도 창원아카데미가 보다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창원아카데미, 국악인 남상일의 재미난 우리소리 이야기 (교육법무담당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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