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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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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문화체험’ 실시

  • 기사입력 : 2015-11-19 1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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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11월 19일을 시작으로 총4회에 걸쳐‘찾아가는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문화체험’은 성산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다문화가족을 위해 의창구와 진해구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케잌만들기 체험을 지원한다.

       총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60명(1회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 석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월 24일 동읍사무소 ▲11월 25일 충무동주민센터 ▲12월 1일 의창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첫 회인 19일, 석동주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다문화가족 여성은“출산으로 인해  센터 방문이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너무 반갑다”며“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정보도 얻어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12월 9일(수)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015년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연말 다문화가족의 어울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체험 및 화합한마당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보육과 다문화지원담당(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다문화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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