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11월 19일(목) 간선도로변, 하천변, 주차장, 공원 등을 중심으로 성산구청 및 관내 전 동 주관으로 시가지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에서 출발해 대방시내버스 종점사거리 ? 남산고 ? 가음정사거리 를 거쳐 성산구청까지 도심시가지에 버려진 폐휴지, 깡통,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등산로 변에 대량 투기된 플라스틱, 스티로품, 깨진 화분 등도 수거했다.

  또한 성산구 관내 동에서도 푸르미클린팀 청소봉사자,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각 시민단체 800여 명과 공무원 100명이 참여해 창원천변, 중앙동오거리, 대방천변, 신촌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원과 주택가주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제성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생활주변 및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대청소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늦가을 집중 발생하는 낙엽의 신속 수거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