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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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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팔용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소외계층에 온기 전해

  • 기사입력 : 2015-11-24 1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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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팔용로타리클럽(회장 김정만)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현관문 및 창문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건물 노후로 난방이 잘 되지 않아 추위에 떨고 있다는 독거노인 가정의 사연을 접한 마산팔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1월 24일(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물노후로 잘 닫히지 않던 현관문을 비롯한 거실 창호 등(350만원 상당)의 교체 작업을 추진했던 것이다.

     김정만 마산팔용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예정”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집수리을 받은 어르신(이00, 81세)은 “창호가 오래되어 겨우내 추위에 시달렸는데 이제는 한겨울 추위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추운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한 팔용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산팔용로타리클럽은 수년 째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백미, 연탄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시 제공

    마산팔용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소외계층에 온기 전해(석전1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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