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체육회 임원들이 25일 오후 마산체육관을 찾아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창원지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도체육회는 25일 오후 마산체육관에서 홍준표 도지사,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 각 경기종목 단체장, 일선 학교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창원지역 선수단을 격려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즐기다보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면서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영민 상근부회장 “마무리 훈련을 잘해 최상의 기량과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체육회는 오는 27일 진주, 내달 1일 김해를 돌며 지역별로 격려행사를 개최해 출전을 앞둔 선수단 사기 진작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선수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총 44개 종목 1753명(임원 413, 선수 1340명)이 참가해 13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도전한다. 이현근 기자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체육회 임원들이 25일 오후 마산체육관을 찾아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창원지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