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중)에서는 6월 25일(토) 밀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맞춤형 자율장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제고를 통한 배움이 즐거운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아이도 교사도 행복한 회복적 생활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실천적 사례’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교에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에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사들이 좀 더 자유롭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어려웠던 내용들을 연수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 손경순 교육지원과장은 “토요일에도 쉬지 않고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미래사회 역량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배움중심수업과 회복적 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