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중학교(교장 이가환)는 5월 4일 수요일 고성성심노인전문병원(고성군 회화면)과 인성생활부장, 지도교사, 학부모 이종수님과 함께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회화 나눔』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회화봉사활동 동아리인『회화 나눔』은 3학년 남, 여학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3시30분~4시30분까지 고성성심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 드리기, 책 읽어주기, 산책하기, 손발 씻어 드리기, 손발톱 깎아드리기, 복도 청소하기, 안마해 드리기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중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은『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회화중학교 이가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봉사는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미덕’이라고 강조하시고, 학생들이 받았던 혜택을 나누고 베풀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교육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의 소중함을 말씀하셨다.
회화중학교에서는 바른 인성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타 학교의 모범이 되는 중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