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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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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마산항 일대서 영화 ‘해무’ 촬영 중

제2부두서 내달 말까지 촬영… 박유천·이희준·문성근 등 출연

  • 기사입력 : 2013-10-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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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사진) 감독의 첫 제작영화인 ‘해무’가 창원 마산항 일대에서 촬영 중이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해무 제작팀이 마산항 제2부두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인 영화 ‘해무’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한예리 등의 개성파 배우들의 출연에 봉준호 감독의 첫 제작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영화 ‘해무’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3 하반기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남에서 소비한 금액의 30%를 환급 지원받는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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