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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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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초, 책 읽어 주는 언니, 오빠가 참 좋아요

  • 기사입력 : 2016-07-11 1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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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도종석)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여름 독서 주간을 실시하였다. 특히 김해의 독서 전략 ‘책 읽어주세요’,‘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적극 활용하였다. 그동안 매주 목요일 1학년 교실에서 운영하였던 학부모도서도우미 활용 ‘책 읽어 주는 엄마’활동을 확장하여, 이번 독서주간에는 5,6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1,2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인은 “언니, 오빠들이 같이 읽어주니까 재미있었어요. 오빠가‘우르르 쾅쾅’할 때는 진짜 놀랐어요.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또 5학년 손○서는 “1학년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 주기 위해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해서 골랐는데, 저도 이 책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청초는 지난 5월 이후 600여권의 새 책을 구입하여 도서관을 정비하고,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책갈피 만들기, 책표지 만들기, 독서토론하기 등 많은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김해 대청초_2016 독서주간행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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