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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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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여고, 졸업생 귀향 멘토링 실시

  • 기사입력 : 2016-07-12 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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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는 백합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 졸업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충렬여고 백합관을 졸업한 선배들이 본교에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자신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거나 다양한 조언을 해 주는 충렬여고 백합관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충렬여고 ‘졸업생 귀향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바로 전년도에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이기에 입시에 대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총 세 명의 졸업생들이 발표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정OO 졸업생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의 과목 별로 자신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소개했다. 그 다음으로 오OO 졸업생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발표했으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나 면접을 볼 때에 자신이 느꼈던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김OO 졸업생은 자신의 대학 생활에 대해 들려주며, 진로와 꿈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해 주었다.

    2부에서는 졸업생 선배들과 한층 더 밀착하여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렬여고 백합관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진로나, 관심 있는 학과에 진학한 선배 2명을 선택해 30분 동안 한 교실에서 선배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2부 활동을 통해 궁금한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나중에 나도 졸업해서 선배들처럼 귀향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충렬여고는 멘토링 이외에도 백합관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충렬여자고_졸업생 귀향 멘토링 실시 (보도자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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