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순신리더십 아카데미가 공무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순신리더십 아카데미는 3L(Leadership, Learning, Liveliness) 콘텐츠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의 이순신리더십 교육(Leadership), 300년 삼도수군통제영 문화와 역사 바로알기의 체험견학 프로그램(Learning), 문화예술관광 중심도시 통영즐기기의 활력 프로그램(Liveliness)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순신리더십 아카데미는 충무공의 전략·전술을 배우고 더불어 예향 통영의 맛과 멋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날이 갈수록 신청자가 늘고 있다.
이순신리더십 아카데미는 통영시와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국가직·지방직 및 교육공무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1박2일 또는 2박3일로 편성되어 있다.
9월말 기준으로 제1기에서 제9기까지 504명의 공직자가 이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0월중에도 2개 기관에서 교육참가를 신청했다.
또한 통영시는 내년도부터 이순신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복원된 통제영 시설을 활용하고, 12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설한다. 신정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신정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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