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체험을 통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7월 12일 하루 일정으로 ‘해피교과데이’를 실시하였다.
‘해피교과데이’는 본교의 특색사업으로 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교과의 흥미를 더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충분히 경험해 보는 교육활동이다. 전 교과에 걸쳐 총 31개의 세부 종목을 개설하여 학년별로 실시하였다.
세부 종목은 △ 과학(환경오염을 해결할 과학적 방안을 만화로 표현하기 등) △ 정보(사이버문화 포스터 만들기 등) △ 기술(오토마타 만들기) △ 사회(태극기 그리기, 역사만화그리기) △ 국어(독서신문만들기 등) △ 영어(연설문 낭독, Spelling Bee 등) △ 체육(줄넘기 2단 오래 뛰기 등) 등이다.
‘역사만화그리기’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 속 주인공이 되어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해피교과데이’는 수업 시간의 제한된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과 활동을 자율적으로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채로운 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