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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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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초, 콩깍지 가족과 함께한 명랑 운동회

  • 기사입력 : 2016-07-18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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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운초등학교(교장 이헌동)에서 저학년(3학년)과 고학년(5학년) 간 자매결연을 맺는 콩깍지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실천의 장을 마련하였다.
    콩깍지스쿨 프로그램은 싹 틔우기, 꼬투리 맺기, 우리는 콩깍지 세 단계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한다.
    이날 꼬투리 맺기 행사에서 콩깍지 가족과 함께한 명랑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아직은 서먹서먹하던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2인 3각,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진정한 콩깍지 가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저는 형제가 없어서 늘 외로웠었는데 콩깍지 언니가 생겨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콩깍지 언니와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한 교사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인연을 맺고 신나는 활동도 하게 된 우리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김해 영운초_콩깍지 가족과 함께한 명랑 운동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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