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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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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중, 섬마을 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 기사입력 : 2016-07-20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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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통영 욕지중학교(교장 이효식)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욕지도 노인회관에서 1교 1복지시설 위문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이보현 선생님이 평소에 학생들과 같이 특기와 재능을 살리기 위한 음악공연을 꾸준히 해 오던 중, 알토 리코더로 우리 가곡 ????눈????과 이누야샤의????운명과 연심????을 연주하여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마지막 곡으로 기악반의 우쿨렐레 연주로 젓가락행진곡 외 2곡을 연주하였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손주손녀들의 재롱을 보며 음악으로 행복한 순간들을 보냈다. 
    이날 공연을 한 2학년 한원희 학생은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으시고 좋아하여 더욱 뿌듯한 기분이 들고 음악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는 표현을 하였다.
      봉사공연을 진행한 이보현 교사는 “지역사회의 일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작은 음악회가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봉사활동의 실천으로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고 우리주변에 조그마하게나마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욕지중학교 자발적인 1학교 1복지 시설 자매결연을 맺어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특기와 재능을 통한 위문경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통영 욕지중_섬마을 작은 음악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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