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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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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따오기 식구들 건강하게 자라다오”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서 건강 기원제
2008년 중국서 한 쌍 들여와 26마리로 증식

  • 기사입력 : 2013-10-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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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17일 따오기 도입 5주년을 맞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에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의 건강과 다산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열었다.

    (사)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장환달)가 주관한 이날 기원제에는 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우포늪 인근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오기 도입 5주년을 축하하고 따오기 개체 수 증식과 건강을 기원했다.

    장환달 회장은 “이제 우리의 사육기술이 많이 발전해 올해도 8마리를 부화했고 모두 26마리로 식구가 늘어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개체 수 증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17일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도입, 개체 수 증식에 들어가 현재는 26마리로 개체 수 증식에 성공했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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