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초, 제8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준우승
- 기사입력 : 2016-08-04 15: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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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초등학교(교장 윤진란)는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고학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리그 전경기를 2:0으로 가볍게 이기며 좋은 출발을 보인 금호초 배구부는 8강에서 구미 선주초, 준결승에서 대전 신계초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수원 능실초를 맞이하여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팀 세터를 맡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박시우(6학년) 학생은 경기 최우수선수(MIP)로 선정되었다.
금호초등학교 배구부는 앞으로 다가올 경상남도 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가지고 여름방학 동안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배구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