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초등학교(교장 정성종)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여름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중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프는 1기 3,4학년, 2기 5,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희망자가 많아 추첨을 통해 총 40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Welcome to Hollywood!』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회화보조강사의 팀티칭 아래 학생들이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Hollywood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속 단어와 표현 배우기, Hollywood 거리에 있는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따라하는 Making a star for walk of frame, 좋아하는 영화 장르 말하기, Movie poster 만들기, Singing competition, 쿠키와 파르페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기수별 최대 20명의 학생 활동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1인당 발화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켰고 다양한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이지원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 즐거웠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재미있어서 다음 캠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에도 이어질 체험 중심의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