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해중학교(교장 이영미)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동해중학교 특별실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동해 꿈틀 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학생들 희망에 따라 밴드, 현악, 골프, 영어, 요리, 뮤지컬 등을 운영하였고 참가한 학생들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골프는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동해중학교는 실내 스크린골프와 야외 골프장을 함께 갖추고 운영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요리도 골프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학생들은 지도 선생님 지시에 따라 재료를 다듬고 깔끔하게 손질하여 음식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날은 아동찜닭, 어묵전골, 셀러드를 만들고 다음날은 베이컨말이, 갈비탕, 과일모듬샐러드를 만들었다. 뮤지컬은 공동 작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강사 선생님 지도에 따라 대본읽기, 안무와 노래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추었다. 뮤지컬은 2013년에 교육부 지정 학생뮤지컬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학생뮤지컬 예술교육활성화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전지희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즐거웠고 서로가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교장(이영미)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