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 ‘당당슬기 신주인’(정우진 외 4명)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8월 8일과 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독도를 찾았다.
학교 교육 활동의 연장이기도 한 이번 ‘나라사랑 현장체험’활동은 국토를 직접 관찰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며, 우리 나라의 문화, 자연 환경의 답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식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신주인들은 이틀 간 울릉도(도동-사동-태하-천부-나리분지)를 거쳐 독도에 입도하여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의 비경을 체험하고, 독도 탐구 발표회를 가졌다.   
송○○ 학생은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가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조○○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곳에 직접 가게 되어 좋았고, 우리 국토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 학생은 이번 독도 현장 체험을 통해 말로만 나라 사랑을 외쳐서는 안 되고,‘독도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실천하는 나랑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제3기 ‘당당슬기 신주인’들은 앞으로도 신주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