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중학교(교장 이구지)는 지난 13일 등하교 시간에 교문과 후관 앞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High Five)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힘이 되는 말을 건넴으로써 타인과 행복한 에너지를 공유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어깨를 쭉 펴, 친구야 오늘도 예뻐, 힘내!”등의 표어를 들고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악수를 하여 굳은 마음을 열고 친밀감을 형성하였으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학생과 교사가 적극 동참하여 캠페인 취지를 실천했다.
한편 학생들은“학교에 올 때 누군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니 기쁘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하이파이브를 하며 먼저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 자신이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고 타인과 소통하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등의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