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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일여고, 박경리 문학관 및 최 참판댁 인문학 기행

  • 기사입력 : 2016-09-20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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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교장 장철원)에서는 인문학 여행으로 박경리 문학관 관람 및 최참판댁 체험, 토지길 걷기, 화개장터 구경 행사가 열렸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융합교실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된 이번 행사는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읽은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선정 7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최 참판댁에서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직접 체험하고, 골든벨을 통하여 토지 속의 인물과 지역명, 역사적 배경을 함께 훑어보며 한국 근대사의 굴곡을 이해하였으며, 또한 작품에 그려진 ‘박경리 토지길’을 몸소 걸어 봄으로써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공감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도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을 탐색하고 학업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이 치유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학년 김묘정 학생은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반납하고 이 행사에 참여했는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흥과 힐링이 되었고, 소설속의 주인공들의 공간을 직접 거닐어 봄으로서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가까운 곳에 이런 문학관이 있다는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싶다”고 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창원 경일여고_인문학 기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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