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은 지난 18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설 어르신과 가족, 직원,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사랑나눔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여상규 국회의원, 조유행 군수, 이정훈 군의회 의장, 강대룡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한 음악회는 유경미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식전 공연, 2부 기념식, 3부 인기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놀이패 ‘들뫼’의 모둠북 공연 후피아니스트 김경은 등 2명의 피아노 연주와 하동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음악회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요양원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10년사 책자 소개가 있었다.
3부 행사에서는 박상철, 나현재, 문연주, 최영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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