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초등학교(교장 김도용)는 지;난 23일(금)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6.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하며 체육 명문학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교는 100m, 200m,800m 달리기와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전 종목에 걸쳐 37명의 선수가 참가해 멀리뛰기 1위, 포환던지기 2위,800m 1위, 롤러 부문에서 1000m와 5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4학년 김동원 학생은 롤러 1000m와 300m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여 체육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800m에서 1위를 차지한 6학년 김민규학생은 “아침활동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기쁘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실시하는 아침 건강 달리기가 종합우승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
김도용교장은“이번 교육장기 종합 육상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는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지도와 훈련에 임해준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 덕분이다”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발휘하여 열심히 뛰어준 육상부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망경초등학교는 이번 육상경기 우승뿐만 아니라 2015.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여 축구부우승, 탁구 우승 등으로 체육명문학교로서의 이름을 날리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