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농업계고등학교 최대의 경진대회로 제45년차인 이번 대회는‘미래를 창조하는 영농학생!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FFK!’를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840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2박 3일간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박유근)는 26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공경진 원예부문에서 진이삭(2학년)학생이 경남에서 유일한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다른 전공경진분야에서는 ▲원예부문 은상 1명 ▲식품가공부문 동상 2명 ▲동물자원부문 동상 1명 ▲농업유통부문 동상 1명으로 출전학생 21명 중 6명이 수상하였고 실기경진분야에서는 1팀(3명)이 출전하여 ▲ 농산물유통부문 은상 1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자영고등학교는 제44년차 공주대회에서 은상 2개, 동상 3개에 이어 2016년 전북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우수 농업교육기관임을 입증하였다.
박유근 교장선생님은 “전국대회를 위해 지난 5개월간 주말도 반납하고 지도해주신 지도교사 선생님들과 선생님을 믿고 따라준 학생들이 있었기에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