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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하동 참다래 본격 수확 시작

올 작황 평년 수준 웃돌아
10㎏당 가격 3만원선 유지

  • 기사입력 : 2013-10-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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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지역 주요 특산물 중 하나인 참다래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하동군 제공/


    하동지역 주요 특산물 중의 하나인 참다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동군은 25일 참다래 주산지인 금남·양보·진교면을 중심으로 내달 중순까지 참다래를 수확한다고 밝혔다.

    하동에서는 현재 60농가가 45ha에서 연간 700t의 참다래를 생산해 25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두 차례의 태풍 영향으로 낙엽피해가 발생해 수확량이 다소 줄었으나 올해는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작황도 평년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10㎏당 가격이 3만원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지역 참다래는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참다래는 비타민의 보고로 불리며,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5배를 함유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또 참다래에는 카르티닌이 다량 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 경제통상본부 정구창 본부장 등 직원 25명은 25일 진교면 송원리 율원마을의 참다래 생산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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