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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양심, 우산으로 꽃 피어요

  • 기사입력 : 2016-12-06 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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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삼산초등학교(학교장 김영옥)는 학생들이 비 오는 날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12월 5일(월) 서편 현관 입구에 양심 우산을 마련했다.

      이번 양심 우산은 갑작스런 비 또는 눈이 올 때를 대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우산을 챙겨 오지 못하였을 때, 비나 눈이 오게 되면 학생들이 비를 맞고 하교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에 마련한 해결책이다. 비나 눈이 오는 상황에 우산이 없을 때 누구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후에는 자신의 양심대로 다시 원래 자리에 꽂아 두면 된다.

      양심 우산 사용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도 바르게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갑작스럽게 비가 올 경우 학교 측에서 마련한 우산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시 원래 자리에 꽂아둠으로써 올바른 시민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 필요한 나눔의 미덕과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4학년 서OO 학생은 “지난번에 비가 왔을 때 우산이 없어 비를 맞고 집에 갔는데, 양심 우산이 생겨 앞으로 갑자기 비가와도 비를 맞지 않고 집에 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고성 삼산초_양심 우산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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