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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초, 찬바람을 가르는 화목한 셔틀콕

  • 기사입력 : 2016-12-12 16: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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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초등학교(교장 이병옥)는 지난 9일 체육관에서 ‘아이사랑 행복동행 이동가족배드민턴 대회’(이하 이동가족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동가족배드민턴 대회는 가족과 열정적인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부자, 부녀, 모자, 모녀 팀을 기본으로 하되, 형제, 자매 팀도 참가 하였으며 조손가정 등을 배려하여 사제 팀도 참가하였다. 또한 대회 2주 전부터 학교체육관을 저녁시간에 개방하여 참가하는 가족이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시작 전후로 상호간의 예의를 중시하는 모습,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 이기더라도 과하지 않으며 지더라도 낙담하지 않는 모습은 대회의 의도와 성과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모습이었다. 대회 중간 기다리는 시간에 가족들은 학교에서 마련한 즉석 사진인화기를 활용하여 가족사진을 통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엄마와 참가하여 한게임도 이기지 못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이후로 배드민턴 교실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올해는 3등을 했습니다.”라며 지난대회의 추억과 함께 발전한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가족들에게서는 찬 겨울바람도 얼리지 못하는 행복한 기운이 발산되었다. 내년 11월에 열릴 이동가족배드민턴 대회에서의 뜨거운 열기가 또 한 번 기대되는 바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남해 이동초_가족배드민턴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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