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15일 도서 기증식을 통해 ‘무궁화복지월드 서진주권’으로부터 ‘20세기 정신의 교훈’외 327권의 도서를 기증 받았다.
무궁화복지월드의 이번 도서기증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복지월드가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순옥 교장은 “신천초등학교는 작은 시골학교지만 학생과 지역민이 독서에 관심이 높은데 무궁화복지월드의 이번 도서기증은 우리학교 독서운동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준 것으로 뜻깊은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유병주 무궁화복지월드 서진주권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미래의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