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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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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길 현대정밀 대표 ‘저축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경남銀과 30여년 거래하며 나눔 실천
이재욱 봉림장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기사입력 : 2013-10-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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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오춘길(오른쪽) ㈜현대정밀 대표이사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재욱(왼쪽) 봉림장학회 이사장이 박영빈 경남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주)현대정밀 오춘길(69)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50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격인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경남은행과 30여 년째 거래해온 오 대표는 이날 총 99명의 수상자 가운데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1966년 갑종 장교로 임관해 받은 첫 월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단 한 달도 빠지지 않고 적금을 들어왔다. 특히 그는 어렵게 마련한 상당액의 사재와 회사 운영 수익 중 일부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경남 8번째이자 전국 44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고액기부자모임) 회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저축하는 습관을 유지해 가족과 회사 직원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림장학회 이재욱(72) 이사장은 이날 모두 8명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86년부터 18년간 노키아TMC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기업이익을 적극 환원했을 뿐만 아니라 2003년에는 봉림장학회를 설립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사장은 “저축을 생활화했을 뿐인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고마울 따름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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