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미래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미래디자인센터(가칭)’ 신축공사 기공식을 지난 28일 양산신도시 2단계(물금읍) 신축부지 현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학도 산업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지역 인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부지 1만㎡, 건축연면적 6311㎡ 규모로 건축되는 미래디자인센터는 한국 디자인정책을 뒷받침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부설 기관이다. 건축부지는 양산시에서 무상대여하고 건립공사에서부터 향후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와 경영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전담 수행한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