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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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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국체전 ‘이름값’

금 7개로 경남 상위권 달성 기여

  • 기사입력 : 2013-10-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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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회 전국체전’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경남대 사격부 홍성훈(왼쪽부터), 이희수, 최수열, 이동준 선수./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가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레슬링 3개, 사격 2개, 씨름 2개 등 총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경남도의 13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기여했다.

    레슬링에서는 대학생 신분으로 유일한 국가대표 선수인 황종원(체육교육과 4)이 그레코로만형 및 자유형 120㎏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레코로만형 66㎏급에 출전한 김도형(체육교육과 3)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60㎏급의 김경훈(체육교육과 3)은 은메달, 84㎏급의 장준혁(체육교육과 3)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사격에선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홍성훈·이희수·최수열(체육교육과)·이동준(경호비서학과)이 1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동준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문경태·김영재·모대성·신찬용(체육교육과)은 은메달을 따냈으며, 문경태는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씨름에서는 90㎏급에 출전한 이청수(체육교육과 2)와 95㎏급의 김민우(체육교육과 1)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태권도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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