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이장단협의회(회장 백삼용)는 지난 9일,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삼용 영현면이장협의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회장 선임 및 임원진 변경이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대촌마을 정화연 이장, 부회장으로 영부마을 김영하 이장, 감사로 매촌마을 최인규 이장이 선임됐다.

  회의 후에는 최은숙 영현면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및 16개 마을 이장, 영현면기관·사회단체장 10여 명과 함께 정유년 신년인사회 자리가 마련됐다.

  정화연 영현면이장단협의회장은 “2017년 우리 영현면도 붉은 닭의 기운으로 마을 이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마을 영현면이 될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