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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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인 이색 졸업식

  • 기사입력 : 2017-02-1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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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백전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나눔이>이라는 졸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 백전교육공동체가 졸업식의 구상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같이 졸업식을 준비했다.

    졸업식 준비를 위해 백전교육공동체는 11월 초부터 <졸업나눔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졸업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의미에 맞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들을 모았다.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2월 14일 백전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식 시작은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졸업생들이 춤을 추며 흥겹게 등장하였다. 졸업생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넣은 현수막, 졸업생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한 자녀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전, 각 가정과 각 반에서 찍어 온 졸업축하 동영상과 졸업 축하 메시지를 담은 행복나무 등 많은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졸업생들이 그동안 감사했던 사람에게 감사장을 드리는 거꾸로 시상식, 후배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무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졸업생들의 노래공연은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졸업의 진정한 의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선사하였다.
    졸업생 박소연 학생은“졸업식의 참 뜻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우리 손으로 직접 졸업식을 준비한 것이 정말 뿌듯했다. 중학생이 된다는 설레임과 기쁨에 졸업식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입장했는데 막상 정든 학교를 떠난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함양 백전초_졸업식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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