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중학교(교장 김영애)는 1년 동안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도전정신, 창의력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비즈쿨 동아리를 운영했다.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은 토탈공예, 원예, 재봉, 농업(텃밭)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여 활동작품을 판매하며 기업가 정신을 배웠다. 또한 교내 비즈쿨 쿠폰행사를 통해 학교 비즈쿨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부봉사로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했다.
1년간 비즈쿨 동아리 활동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KBS 창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지난 14일에는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김해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준비한 다과와 함께 말벗, 안마 등을 해드리며 나눔과 배려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은 1년간 다양한 창업활동 및 기부봉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3학년 김승지 학생은 “비즈쿨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활동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과 나눔, 사랑의 기쁨도 깨닫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