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밀양지부(지부장 김은민)와 극단메들리는 오는 29(토) 부북면 위양못 일원에서 ‘제7회 여보게 위양못 마실 가세!’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인의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제1회 여보게 위양못 마실 가세!’라는 행복 나눔 기획 공연을 처음 시행하여 올해는 ‘추억의 국민학교 교가 부르기’라는 테마로 진행할 계획이다.

?밀양8경 중 하나인 위양못 일대의 아름다움과 위양지가 가지고 있는 사랑나무와 문화예술이 만나면서, 이곳을 찾아오는 걸음에 자연 중의 으뜸이라고 하는 인간이 가진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 위양못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나아가 밀양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봄 소풍 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소박하지만 알차고 행복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1시 2차례 해설이 있는 위양길 산책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추억의 초등학교 교가 부르기, 바리톤 박경태 초청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전시행사로는 배재흥 사진작가의 위양못 사진전과 밀양캘리협회의 캘리 깃발전, 체험행사로는 연근차 시음회, 풍선친구, 삼미르, 지우공방, 대동분재원, 박수남 핸드페인팅, 낙삐의 아트하우스 등이 함께 하고, 먹거리는 Food truck 5대가 함께 할 예정이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