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산면 보타암, 사랑의 라면 기탁
- 기사입력 : 2017-04-27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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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명수스님)은 지난 26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세대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삼산면사무소 공무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총 100세대 가정을 방문해 기탁물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위로를 전했다.
남기길 삼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는 보타암 명수스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훈훈한 뜻이 각 가정에 잘 전달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