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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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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자원·관광트렌드’ 창원서 한눈에

22~24일 CECO서 유럽·미주권역 등 여행사 바이어 초청
팸투어·상담회 개최 … 사진전·최고 관광지 경연대회도

  • 기사입력 : 2013-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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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관광자원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경남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경남관광산업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관광객과 외래관광객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경남관광 자원을 점검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며 경남의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의 각 기초지자체와 메이저 여행사 상품개발자가 참여한 ‘경남 관광 상품 개발 Awards’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상품개발 및 경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유럽, 미주권역 등의 여행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관광객 1000만 시대의 경남관광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13경남관광산업전’은 경남관광에 초점을 맞추어 초청 바이어 및 메이저 여행사 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와 바이어상담회(B2B)가 진행돼 도내 기초지자체가 필요한 관광상품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및 ‘내가 본 최고의 경남 관광지’ 대회를 통해 경남도민의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신한 관광상품아이디어와 경남 체험 및 테마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자에게는 경남도지사상 및 창원시장상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방법 및 참가신청은 2013경남관광산업전 홈페이지(www. gntf.c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관광산업전사무국 관계자는 “2013경남관광산업전은 경남의 관광 특수성과 이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모색하고 민·관과 관련 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3경남관광산업전사무국 ☏055-265-6401/6489로 문의.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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