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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자유선발선수 송수영·우주성 영입

  • 기사입력 : 2013-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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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대학축구 유망주 송수영(22·FW·연세대)과 우주성(20·DF·중앙대)을 선발했다.

    한국프로축구현맹은 K리그 신인 선발제도가 현행 드래프트 방식에서 자유선발제도로 점진 개편됨에 따라 2014년 신인선수 선발은 1·2부 구단 모두 자유선발(팀당 2명)과 드래프트 지명 방식을 혼용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학축구 자유선발 선수 18명을 공시했고, 경남FC는 송수영과 우주성을 지명했다.

    자유선발선수의 계약금(계약기간 5년)은 최고 1억5000만 원이고, 기본급(연봉)은 3600만 원이다.

    자유선발선수 자격은 고정자 또는 중·고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첫 프로 입단 희망 선수여야 한다. 또 국내·외 프로 구단과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어야 한다.

    K리그는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자유선발선수 인원을 1명씩 늘려 2016년도 신인부터는 드래프트가 완전 폐지하고 자유선발제만으로 신인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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