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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부모교육 개강

  • 기사입력 : 2017-10-23 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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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센터장 정문용)는 23일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패드 생리대나 탐폰의 유해성이 제기되고, 부인과 질환이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강을 돌봐야 하는 주양육자 역할을 하는 엄마들을 위한 교육으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4회기로 진행된다.

    밀양시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면생리대를 만들면서 엄마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소중한 여성의 몸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이웃부모들이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는 ‘열린 공간‘으로, 무료로 장난감과 아동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 부모들 간 육아정보 공유, 부모들이 각자의 재능과 장점을 살려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을 함께 지도하는 가족품앗이 활동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1023 공동육아나눔터, 부모교육 개강(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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