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행 하동군수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한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어지는 봉사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상식은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 주최로 열린다.
민선 3~5기 3기 연속 하동군수를 역임하고 있는 조 군수는 아름다운 봉사와 사랑의 나눔 전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의식 고취, 사회적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등 진정한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참 봉사자로서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군수는 민선 5기 핵심 군정인 6대 어젠더 중 ‘희망복지’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같이해서 행복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및 결혼이민자 인권보호 사업’, ‘희망나눔 1000가구 보듬기 사업’, ‘전국 최초 지자체 설립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등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나눔의 대표적인 사례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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