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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카스포인트 최우수 신인상’

NC 신인 5인방, 걸그룹과 깜짝 무대

  • 기사입력 : 2013-1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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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이재학(사진)이 카스포인트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 주최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NC 이재학은 카스포인트 2401점을 얻어 1698점을 기록한 같은 팀 나성범과 1552점의 두산 유희관을 제치고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11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NC 유니폼을 입은 이재학은 2012년 2군에서 15승 2패로 남부리그 다승왕을 차지했고, 2013년 1군 무대에서 27경기에 나와 10승 5패 1세이브 방어율 2.88을 기록하며 NC의 돌풍을 이끌었다.

    2013년 4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창단 첫 승리투수가 됐고, 7월 마지막 날에는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2안타 2볼넷으로 첫 완봉승을 거두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재학은 9이닝 동안 20타자를 연속 출루를 시키지 않았고, 12개의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특별 시구상을 받은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의 특별 시구 때 포구도 맡고, 2부가 시작하기 전 특별 공연까지 한 이재학은 “카스포인트 어워즈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올 한해 신인상을 몇 개 받고 있는 데 정말 뜻 깊은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재학을 비롯해 권희동, 노진혁, 이민호, 이성민 등 NC의 신인 5인방이 걸그룹 타히티와 함께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타히티의 ‘러브 스틱’(Love Sick)이란 곡에 맞춰 ‘나쁜남자’로 변신한 이들 5인방은 많은 야구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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